1. 이 책은 12발자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 발자국씩 내용과 관련한 key words 5개씩 기술해 주세요. 총 60개(5*12)가 될 것 입니다.
발자국 1: 의사결정, 실행, 적절한 시기, 인지적 유연성, 다양한 시도
발자국 2: 결정장애, 성장 마인드셋, 인정욕구, 직관, 메멘토 모리
발자국 3: 결핍, 성취동기, 집중 배당금, 인내심, 터널 비전
발자국 4: 놀이, 자발성, 혁신, 자유, 즐거움
발자국 5: 새로고침, 습관, 절박함, 후회, 방법 탐색
발자국 6: 미신, 믿음 엔진, 회의주의, 열린 태도, 지성주의
발자국 7: 감정, 창의성, 은유, 타인과의 지적대화, (세상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자극
발자국 8: 인공지능, 뇌 가소성, 이해, 상호작용, 다양성 존중
발자국 9: 제4차 산업혁명, 네트워크 혁명, 업무의 지형도, 기술 계급 사회, 바브벨
발자국 10: 블록체인 혁명, 히피 정신, 열정적 실천, 인지적 유연성, 인내
발자국 11: 스타트업, 위험 관리 성향, 장기적 관점, 실행력, 철저한 준비
발자국 12: 소통, 우주의 경이로움, 지적 생명체, 인간 지성 진화, 사회적 피질
2. 1, 3, 7, 9 발자국의 내용을 5문장이상 요약해 주세요.
의사결정을 할 때는 계획수정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야 하며 끊임없는 실행을 통해 배워야 한다. 끊임없이 회의하고 의심하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열정과 원동력도 중요하다. 이때 적절한 결핍은 강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무언가를 열심히 할 의욕을 심어주고, 내 삶을 성장하게 하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결핍을 허락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가고, 성취동기로 가득 찬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요즘 사회 많은 곳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은 뇌의 가장 고등한 영역에서 만들어지는 기능이 아니라 뇌 전체를 두루 사용해야 만들어지는 능력이다.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지적인 대화를 하거나 운동, 수면, 독서 등으로 끊임없이 세상과의 의미 있는 충돌을 경험해야 한다.
이렇듯 창의적인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천천히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은 아톰 세계와 비트 세계의 결합을 만들어낸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의 지형도가 아닌 업무의 지형도를 고민하게 만들 것이며 기술 계급 사회, 평생 학습의 시대를 끌고 올 것이다. 그러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면 뇌만 자극시키는 디지털 문명에서만 허우적거리지 말고 이제는 몸과 뇌의 균형, 즉 바브벨을 중시해야 한다.
3.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발자국 하나를 골라 그 이유를 3문장 이상 기술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발자국은 세 번째 발자국이었다. 모두가 결핍이 없는 삶을 원하며 결핍이 있다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지만, 오히려 결핍이 있어야 동기가 생기고 몰입할 수 있다고 다른 관점에서 결핍을 해석한 부분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오징어잡이 배에 무작정 달려드는 오징어를 요즘 젊은이에 비유하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자신의 욕망이 진정으로 자신의 것인지 되돌아보게 만들었기 때문에 다시 읽게 만드는 구절이었다. 특히 대학교를 취업의 발판으로만 여기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알아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아직도 잘 모르겠고 막막하긴 하지만,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다.
4. 위의 질문과 답변을 과제에 제출하면서 이 내용들이 copy되어 있는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세요. 참 블로그에 책 사진 찍어올리는 것 잊지 마세요.
https://gwhan925318.tistory.com/4
5. 참! 자유롭게 책에 대한 느낌을 써 보세요!
맨 첫 표지에 작가가 물리학자라는 말이 있길래 보기만 해도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물리 이야기를 열두 주제씩 적어두는 책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목차를 읽으며 생각이 달라졌고, 책을 끝까지 읽으니 그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오히려 뇌과학을 통해 1부에서는 삶을 되돌아보고 2부에서는 미래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특히 결핍이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부분과 대학교에 관한 말,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해 언급한 부분을 여러 번 읽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되짚어주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제껏 결핍이 있음은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고만 생각했다. 그렇기에 이 결핍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것이 동기가 되어 기를 쓴다는 것까지 결론내린 적이 없었다. 더 넓은 시각으로 결핍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결핍과 욕망이 과연 내 것인지 사회에게 물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부분에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 이제껏 내 욕망이라 생각하고 달려온 목표 중 몇 가지가 사실 사회로부터 스며든 욕망이었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2부에서는 요즘 사회에서 많이 언급하는 인공지능, 제4차 산업혁명 이야기로 이끌어갔다. 기사나 책으로 몇 번 접한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해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부분이 문장을 몇 번씩 반복하여 읽게 만들었으며, 사회변화에 따라 일자리의 지형도가 아닌 업무의 지형도를 생각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곳까지 짚어줬기에 그 단어도 뇌리에 깊게 박혔다. 마지막으로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지 방안을 제시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소단원 한 발자국마다 생각의 폭이 한층 걸어나간 느낌이라 책을 다 읽고 덮은 뒤에도 혼자만 읽기엔 아깝다고 생각했다.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나가야 할 사회인과 앞으로 사회에 발을 들일 청소년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발자국을 위해 틈틈이 <열두 발자국>이라는 책을 읽기를 권장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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